친선도시 시민들을 위한 속초해수욕장 하계휴양소 운영서울 중구, 경기 오산, 전북 정읍, 전남 여수 시민들에게 혜택 제공[설악타임즈=윤아름 기자] 속초시가 해수욕장 개장 기간인 8월 27일(일)까지 국내 친선도시(서울 중구경기 오산전북 정읍전남 여수) 시민들을 위해 하계휴양소를 운영한다. 속초해수욕장 친선도시 하계휴양소는 속초시와 친선도시 간의 돈독한 우호관계를 쌓고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2007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로 지난해에 이어 친선도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는 속초해수욕장 개장 기간 동안 방문하는 친선도시 시민들이 행정지원센터에 신분증을 제시하여 주소지가 확인되면, 주차장 무료이용 쿠폰을 받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오산시는 7월 29일(토)부터 8월 13일(일)까지 자체적으로 속초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오산 시민에게 물놀이 용품(파라솔, 튜브)을 무료로 대여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해수욕장을 방문하는 친선도시 시민들이 하계휴양소를 이용하여 안락하고 편안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여 친선도시 간 우호를 증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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