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숲밥'으로 몸 힐링 '맑은공기'로 마음 힐링
최삼규 기자 | 입력 : 2022/08/25 [13:09]
강원도에서는 지난 7월 23일 DMZ 길 트레킹'사뿐사뿐 페스티벌'을 고성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8월 27일 토요일에는 양구에서 제2회 걷기길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양구 트레킹 행사에서는'숲밥으로 몸 힐링, 맑은공기로 마음 힐링'이라는 주제로 전국 걷기협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식을 개최하고, DMZ자생식물원 등을 시작으로 펀치볼둘레길 등 DMZ 길을 걷게 된다. 이날 몸 힐링을 위해 제공되는'숲밥'은 지역소득화를 위해 해안면 마을회에서 참여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양구대표식품인 시레기를 비롯해 각종 나물 등이 제공되며 자연에서 맑은 공기와 함께 먹을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도 평화지역발전본부에서는 9월 13일부터 전면 개방되는 DMZ 평화의 길과 연계하여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 등과 협력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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