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추석맞이 공설묘원 환경정비 추진
차민철 기자 | 입력 : 2022/09/06 [06:14]
고성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공설묘원에 대해 8월22일부터 9월7일까지 공설묘원 내 잡초제거 및 1,014기에 대한 분묘정리 등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환경정비는 공설묘지 진입로 주변 잡목 제거 및 제초작업, 쓰레기 수거,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등을 실시할 예정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성묘객들의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성묘 대책반 편성으로 성묘객 주차 안내, 쓰레기 수거, 각종 민원사항 처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공설묘원은 추석 연휴기간인 9월 9일 ~ 9월 12일까지 휴무없이 정상운영하며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9시간동안 개방한다. 박귀태 주민복지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성묘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조상의 은덕을 기리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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