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추석연휴 비상진료 및 코로나19 대응
차민철 기자 | 입력 : 2022/09/07 [06:17]
고성군은 추석 연휴인 9월 9일부터 9월12일까지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발생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비상 진료 방역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고성군보건소는 관내 의사회 및 약사회와 협의해 연휴기간 동안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병원과 약국 지정을 완료하고,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및 비상대응반 운영 계획도 수립했다. 우선 비상진료를 위하여 보건소내에 진료반(1일 3명)을 운영하고 관내 의원 및 약국은 지정일자별로 운영된다. 군은 감염병 및 응급환자 발생, 진료 불편에 대응하는 비상대응반을 운영해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대응을 위하여 선별진료소는 09:00~15:00까지 1일/3명으로 운영하며 신속대응팀은 09:00~18:00까지 1일/4명을 구성하여 24시간 상황을 유지할 계획이다. 황현숙 보건소장은 “올해 추석 명절도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로부터 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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