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만원의 행복보험 및 지역 사회 안전망 구축 업무협약
최삼규 기자 | 입력 : 2022/07/31 [10:29]
인제군은 지난 29일 인제군청에서 인제우체국, 인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국민건강보험공단 함께 ‘만원의 행복보험 및 지역 사회 안전망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만원의 행복' 보험은 사회보험제도 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만 65세 미만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위한 우체국 공익형 상해보험이다. 1만원의 저렴한 보험료로 보험기간 1년 동안 재해에 따른 유족보장은 물론 재해입원, 재해수술 비용 등을 보장한다. 인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취약근로자 35명의 보험가입금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다. 인제군도 가입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약속했다. 인제군수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인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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