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Tour de DMZ 2022 국제자전거대회’8월 26일 개막
최삼규 기자 | 입력 : 2022/08/11 [11:17]
행정안전부와 강원도, 경기도, 인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사)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Tour de DMZ 2022 국제자전거대회'가‘도전과 열정, 평화의 길을 달리다’는 주제로 오늘 8월 26일 경기도 고양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국제사이클연맹(UCI) 규정에 따라 세계 1위부터 25위까지의 국가에서 초청되는 17개팀 150여명의 국내외 선수와 마스터즈대회 국내 28팀 220여명, 관람객 등 2,000여명의 규모로, 본 대회로는 구간별 순위 경기인‘국제청소년대회’와, ‘마스터즈도로사이클대회’가 펼쳐지며, 이벤트 대회로 강원 인제군에서 동호인 자전거 대회와 제12회 도지사배 전국 자전거 대회가 8월 27일과 8월 28일 2일간의 일정으로 동시에 개최된다. ‘Tour de DMZ 2022 국제자전거 대회’는 DMZ 지역을 세계에 알리고 접경지역의 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지난 2016년부터 개최 되어 왔으나, 코로나 19로 2020년과 2021년 2년간 개최되지 못한 바 있다. 한편, 강원도에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보다 많은 자전거 동호인들이 강원도에 편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각 코스별 숙박 및 음식점 등을 정비하고, 대회 일정은 물론 지역별 행사도 다채롭게 준비한다.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22’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회공식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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