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추석 연휴 대비 종합대책 추진
윤아름 기자 | 입력 : 2022/09/01 [13:08]
속초시가 1일 디지털상황실에서 이병선 속초시장 주재로 추석 연휴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연휴 기간 부서별 중점 추진 상황과 분야별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 속초시는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4일간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관광⋅교통⋅보건의료 등 35개 중점 추진분야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부서⋅분야별 상황반을 편성하여 운영한다. 우선 응급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 지정 및 선별진료소 운영을 통한 비상진료 체계를 구축하여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결식우려아동 등에 대한 급식 지원과 저소득가구 및 장애인 복지시설 등 소외계층 위문을 추진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한 연휴기간 쓰레기 처리를 위한 근무조를 편성ㆍ운영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 방문이 예상되는 주요 지점에 인력을 배치하여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민원 해소와 원활한 교통소통 등 교통편의 향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시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 추세에 따른 시민건강과 민생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피해 확산 방지와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한 다중집합 및 이용시설ㆍ주요 관광지 등 고위험지역(시설)에 대한 방역활동과 물가안정ㆍ임금 및 공사대금 체불 해소ㆍ복지지원 등에 대한 선제적 행정 준비와 대응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속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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