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타임즈

[강원도] 2023년 도내 산란계 농가 계란 안전성 집중검사 추진!

 ❶ (검사기간) 2023.5.11.~8.31.(4개월간)
 ❷ (대    상) 16개 시·군 105개 농가
 ❸ (항    목) 계란 검사대상 살충제 성분 34종(비펜트린, 피프로닐 등)

최삼규 기자 | 기사입력 2023/05/12 [11:25]

[강원도] 2023년 도내 산란계 농가 계란 안전성 집중검사 추진!

 ❶ (검사기간) 2023.5.11.~8.31.(4개월간)
 ❷ (대    상) 16개 시·군 105개 농가
 ❸ (항    목) 계란 검사대상 살충제 성분 34종(비펜트린, 피프로닐 등)

최삼규 기자 | 입력 : 2023/05/12 [11:25]

 

 

강원도는 닭진드기가 많아지는 여름철을 대비하여 닭진드기 방제용품의 안전한 사용, 농장내 위생상태 개선 및 계란의 안전성 확보를위하여 5.11.~8.31.까지계란에 대한 살충제 집중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도내 전체 산란계 농장 16개 시·군* 105개 농장을 대상으로 道와 시·군 축산물위생담당 공무원이 직접 수거를 실시하며, 수거한 계란에 대해서는 살충제 성분 34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다.

 

* 강원도 전체 18개 시·군 중 속초와 정선은 산란계 농가 없음.

 

계란 살충제 검사에서 부적합 확인시에는 계란 출하중지, 회수‧폐기 조치 및 부적합 농가에 대해 전문방제업체를 지정하여 해충방제를 실시하고 원인조사를 통해 위반이 확인된 농가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원도에서는 집중검사에 앞서 생산단계 축산물 안전관리 홍보물배포및 SNS 등을 통해 농가에 지도·홍보를 실시하였으며, 특히, 기준치이내 검출 및 과거 위반 농가에 대하여도“중점관리 대상*”으로 정하여 전담자를 지정,매월 집중관리할 계획이다. * 8호(원주1, 강릉2, 삼척1, 홍천1, 철원2, 인제1)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도내 산란계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리로 2018년 이후에는 계란 검사에서 단 한건도 위반 농가가 없었다”며“2023년에도 닭 진드기가 증가하는 하절기(5월~8월)계란에 대한 살충제 집중검사를 통해 안전한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축산물의 위생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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