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립도서관, 사시사철 인문학 프로그램 본격 운영
윤아름 기자 | 입력 : 2023/05/29 [14:43]
속초시립도서관은 2023년도 연중 독서문화 증진을 위하여 분기별 인문학 프로그램인 ‘사시사철(四時四철) 인문학’의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2023 사시사철(四時四철) 인문학’은 총 3회 차가 진행되며, '1차시' 주제는 샌드아트 강사 박향미 선생님의 「모래랑 놀자」, '2차시' 주제는 거리의 인문학자 최준영 교수님의 「소통 인문학 – 결핍의 힘」, '3차시' 주제는 가든디자이너 오경아 박사님의 「식물공부의 첫걸음」 순으로 6 ~ 11월 중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모래랑 놀자」는 6월 3일 10시 시립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운영되며, 모집대상은 초등학생(부모동반 참가 불가) 20명으로 신청은 속초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5월 30일 오전 10시부터 6월 1일 17시까지 온라인으로 선착순으로 받는다. 속초시는 코로나-19 및 사회적 거리 두기로 아이들이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접할 기회가 드물었기에 체험 프로그램 진행으로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빛과 모래의 감성예술이라 불리는 샌드아트 체험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새롭고 즐거운 경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속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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