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타임즈=윤아름 기자] 지난해에 이어 올여름에도 영랑동 등대해변과 장사항, 두 곳에서 해양레저 스포츠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된다. 영랑동 등대해변에서는 속초시요트협회 주최로 2023년 7월 4일부터 8월 26일(일요일, 월요일 휴무)까지 속초바다를 탐사하는 ‘스쿠버다이빙’, 시원한 바닷바람을 동력으로 나아가는 ‘윈드서핑’, 무호흡으로 잠수하는 ‘프리다이빙’ 3 종목을 운하며, 체험을 원하는 경우 카카오톡에서 “속초시요트협회”를 검색·추가한 후 안내에 따라 예약할 수 있다. 장사항에서는 한국해양소년단강원연맹 주최로 8월 31일(월요일, 화요일 및 공휴일 휴무)까지 ‘고무보트, 오션카약, 생존수영’ 외 서서 패들을 저어주며 파도를 라이딩하는 ‘패들보드’ 4 종목을 교육하며, 신청자는 해양레저스포츠 사이트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속초시는 최근 해양스포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과 관광객들이 속초의 청정바다와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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