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은 7월 1∼2일 제26회 강원특별도지사배 생활체육 배구대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도 배구협회가 주최하고 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40개 팀 700여명이 참가하며, 경기는 중년부, 실버부, 남자·여자 클럽부로 나뉘어 인제다목적체육관에서 펼쳐진다.
권헌주 스포츠마케팅 담당은 "4개 코트를 설치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과 최대 7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전지훈련센터 등 체육 인프라를 활용해 대회와 전지훈련팀 유치에 매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인제군은 올해 배구대회 4개를 유치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제34회 CBS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 제12회 강원특별자치도협회장배 7인제 배구대회 등을 개최한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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