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부터 저녁 사이 경기동부·강원·충북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오후 12~15시부터 늦은 밤(21~24시) 사이엔 경상권 내륙에서도 많게는 50mm의 소나기가 쏟아지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 강한 비바람과 함께 천둥·번개가 동반되겠으며, 곳에 따라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을것으로 예측했다.이에 기상청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1~30도로 예상되며, 지역별 무더위가 지속되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수준으로 예상된다.
한편, 기상청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 주변으로 강한 돌풍이 부는 곳이 있을 수 있다.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밝혔다.
또한 "해안에서도 안개로 인해 가시거리가 더 낮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