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군, 자매도시 대구광역시 서구 문화탐방단 내방

[설악타임즈=최삼규 기자] 인제군의 자매결연도시인 대구광역시 서구 방문단이 지난 6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문화탐방을 위해 원대리 자작나무숲, 하추리 산촌마을, 백담사를 방문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7일 오후 대구광역시 서구청장과 하추리 산촌마을 내 카페 하추리에서 환영 간담회를 갖고 양 도시 간의 돈독한 우애를 다졌다.

류한국 대구광역시 서구청장은 “인제의 자연환경이 대한민국 최고로 우수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더 활발히 교류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서구는 2016년 8월 인제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뒤 교류를 이어왔으며, 지난 제23회 인제빙어축제에도 초청에 응하여 내방하는 등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