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당초 올해 전기자동차 총 312대를 상·하반기로 나누어 보급할 예정이었으나, 전기자동차의 원활한 물량 보급을 위하여 하반기 물량을 조기에 통합 운영하기로 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올해 속초시는 도내에서 가장 먼저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작했으며, 이에 자동차 판매대리점의 신속한 물량확보가 가능해 작년 동월 대비 2배가량 많은 차량이 보급됐다.”라며, “높아진 보급률에 발맞춰 하반기 물량을 통합 운영하는 만큼 시민분들의 전기자동차 수요를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보조금 신청자격은 신청접수일 기준 90일 전부터 속초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사업자(개인·법인)이며 구매자가 자동차 판매대리점과 구매계약을 체결하면 대리점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여 보조금을 지급하게 된다.
또한 승용차 175대, 소형화물차 97대, 경형화물차 33대, 승합차 7대인 총 312대가 통합 운영되며, 모델별 지원금액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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