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타임즈=최삼규 기자] 원주시, 국민건강보험공단, E-순환거버넌스는 6월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실현 업무협약을 6월 15일 오후 7시 치악예술관 공연장에서 체결하고 이어서 상생협력 콘서트를 개최한다. 원주시는 이번 협약으로 2050 탄소중립 달성의지 공고화 및 추진동력을 강화하고 폐 전자제품의 친환경적 회수, 재활용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자원 선순환 구조의 기틀을 마련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원주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환경 캠페인 적극 참여, 폐전자 제품의 회수, 재활용 동참 등 지역사회 독려 및 홍보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E-순환거버넌스에서는 원주시의 폐전자 제품을 수거, 재활용, 자원순환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과 폐전자 제품의 탄소배출의 감축 확인 및 지역 내 사회공헌 사업과 연계 지원한다. 또한 업무협약에 이어 기후위기, 자원순환, 환경을 생각하는 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며, 초청가수로 유리상자, 김경호밴드 공연이 약 100분간 진행된다. 상생협력 콘서트는 무료 공연이며, 행사당일 초대권 소지자는 우선 입장 가능하다. 이번 상생협력 콘서트는 E-순환거버넌스 주관으로 관내 공공기관, 기업등 폐전자자품의 안전한 회수 등 자원순환 동행 참여를 홍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동과 홍보 확산에 시민들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한 시점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실천에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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