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타임즈=최삼규 기자] 진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랑나눔실천 배분사업에 선정되어 주거 취약 계층인 독거 어르신에게 도배·장판, 바닥 공사 및 방문 교체 등 집수리를 지원했다. 사랑나눔실천 배분사업은 장·차관급 이상 정무직 공무원 연봉 10%를 기부받은 기금으로 주거, 생계·의료·교육비 지원을 위해 전국에서 사업 신청을 받은 후 선정하여 지원한다. 어르신은 “집수리 전에는 방바닥이 고르지 못해 잠자리가 불편하고 방문이 잘 닫히지 않아 항상 바람이 들어왔는데 이제는 편안하고 따뜻하게 살 수 있겠다.”라고 기뻐하시며 “집수리를 하고 나니 새집에 들어온 것 같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복재 공공위원장은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발굴을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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