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국민여가캠핑장

[설악타임즈=최삼규 기자] 평창군 시설관리공단 신규 위탁 시설인 평창국민여가캠핑장이 오는 6월 1일 개장한다.

평창국민여가캠핑장은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뇌운계곡로 829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체부지면적은 17,561㎡, 1캠핑장 18면, 2캠핑장 25면의 데크로 구성되어 있고, 2캠핑장은 미비된 시설을 확충 후 하반기 운영 예정이다.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서 자유로운 캠핑을 즐길 수 있으며 숲속산책로와 숲속공연장, 미니운동장, 전기시설, 주차장, 샤워장과 개수대 등을 완비했다.

동절기를 제외한 연중 상시 운영을 할 예정이며, 이용요금은 1박당(전기료 포함) 데크의 크기에 따라 비수기 주중 2만5천원·5만원, 주말 및 공휴일 3만원·3만5천원·6만원, 성수기 3만5천원·4만원·7만원이며 국가유공자나 장애인,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평창군민 등 감면대상의 경우 30% 감면을 받을 수 있으며 이용객들에게 후기 작성 시 담요, 인형등 소정의 사은품 제공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자 한다.

광천선굴 어드벤처 테마파크에 장애인, 노약자, 어린이 등 관광 약자 모두가 쉽고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동굴 내부에 경사로가 설치됐다. 메인통로 17m 구간에 경사로를 설치하여 약 190m 구간을 휠체어를 동반한 관람이 가능하며, 연중무휴로 운영중이다. 입장 요금은 성인 5천원 청소년 4천원 어린이 3천원이며 국가유공자나 장애인, 평창군민 등 감면대상의 경우 요금 면제 또는 요금의 30% 감면을 받을 수 있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 박현창 이사장은 “새롭게 개장하는 평창국민여가캠핑장과 관광 약자를 위하여 경사로 설치를 마친 광천선굴 어드벤처 테마파크의 많은 관심바라며, 이용하는 고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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