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타임즈=최삼규 기자] 영월군은 한국에너지공단 공모사업인 '2024년 신재생에너지보급(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위한 수요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과 같은 신재생에너지설비를 보급하는 사업으로 영월군과 5개의 참여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추진되며, 공모 선정 시 2024년도에 시행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비의 약 75%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주소지를 영월군으로 등록한 관내 주택소유자 또는 소유 예정자(신축)로서 무허가 또는 미등기 건축물은 해당 사업에서 제외된다. 군은 해당 사업을 통해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설비를 2021년, 2022년 각 149개소 총 298개소를 보급 완료했고 금년도에는 307개소에 보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2024년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을 통한 친환경 녹색도시 실현 및 주민 에너지비용 절감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청기간은 6월 9일까지이며 해당 주소지의 읍·면사무소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사업문의 사항은 읍·면사무소 및 영월군청 경제고용과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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