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타임즈=최삼규 기자] 평창군은 5월 31일 평창군음식연구회를 대상으로 마련한 2023년 농촌여성 전문인력 육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평창군음식연구회 회원 20여명 및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퓨전떡 디저트 배워보기’교육을 주제로, 떡 만들기 기본 이론과 커피시루떡케이크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퓨전떡 디저트 교육은 이날 31일을 시작으로 6월 27일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문인력 육성 교육은 평창음식연구회원 능력개발 및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전문기술을 함양하고,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목표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집에서 한국형 디저트인 떡을 색다른 레시피로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평창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원동력으로 삼아 평창군음식연구회 회원분들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할 것”이라며 “농업인들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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