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타임즈=최삼규 기자] 삼척시가 5월 31일 19시 삼척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해설이 있는 가곡 음악회’를 개최한다. 해설이 있는 가곡 음악회는 유명 성악가를 초청하여 우리나라의 유명한 가곡들이 탄생한 배경과 사연을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회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는 ‘아름다운 우리 가곡의 향기를 찾아서’를 주제로 5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 열리며, 이번 첫 번째 음악회는 해설 및 진행에 한국가곡 전문 해설가 이태운, 소프라노 최윤정, 테너 신재호, 바리톤 우종범, 피아니스트 김동희가 참여하여 약 100분 동안 진행된다. 이번 가곡 음악회에서는 봉선화, 기다리는 마음, 사공의 노래, 동심초, 꿈, 저 구름 흘러가는 곳, 가고파, 고향의 봄, 봄처녀, 어머니의 마음 등의 가곡들이 해설과 함께 연주된다. 가곡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해설이 있는 가곡 음악회는 오는 6월 29일, 7월 26일, 9월 20일, 10월 25일, 11월 22일에도 공연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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