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타임즈=최삼규 기자] 동해교육지원청은 24일부터 25일까지 동해영재교육원 학부모 및 영재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동해교육지원청 3층 영재수학실과 과학실에서 공개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공개수업은 학부모들이 학생들의 수업 과정과 활동 모습을 직접 참관하여 영재교육원에 대한 이해와 만족도를 높이고, 지도교사들의 교수‧학습 방법 연구 활동에 동기를 부여해 수업의 질을 향상하고자 진행했다. △초등수학반은 엔트리를 이용한 AI코딩 △초등과학반은 초음파·색깔 감지센서를 활용한 속력·시간·거리와의 관계 도출하기 △중등과학반은 유전의 기본 개념 및 유전적 다양성의 이해를 주제로 수업을 실시했다. 수업을 참관 한 학부모는 “자유롭게 실험하고 의견을 나누면서 하는 수업이 부모인 내가 봐도 무척이나 흥미로웠다”라며, “이번 공개수업을 통해 영재교육원 교육과정을 이해하는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광서 교육장은 “학부모 공개수업에 많은 학부모님이 참여해 주시고 관심을 보여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교육정보 교류 및 소통의 시간을 통해 동해 영재교육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