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타임즈

“어서 와, 뭉초는 처음이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K-청소년을 만나다!

마스코트, 동계스포츠 체험, 인스타 이벤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대회 홍보

최삼규 기자 | 기사입력 2023/05/26 [09:04]

“어서 와, 뭉초는 처음이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K-청소년을 만나다!

마스코트, 동계스포츠 체험, 인스타 이벤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대회 홍보

최삼규 기자 | 입력 : 2023/05/26 [09:04]

▲ “어서 와, 뭉초는 처음이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K-청소년을 만나다!


[설악타임즈=최삼규 기자] 지구촌 청소년들의 축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 중인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 '강원2024 고고고 캠페인'의 첫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강원2024 고고고 캠페인'은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환경을 지키Go, 동계스포츠에 도전하Go, 대회의 성공을 꿈꾸Go’를 슬로건으로 펼치고 있는 대국민 홍보 캠페인이다.

홍보부스에서는 대회 마스코트 뭉초가 관람객을 맞이하는 가운데 동계스포츠 체험, 인증샷, 인생네컷 부스 등이 마련됐고, 프로그램 참여와 소셜미디어 인증, 인스타그램 팔로우 등을 통해 다양한 선물도 증정한다. 청소년의 관심사를 반영한 다양한 컨텐츠로 박람회를 찾은 가족과 학생들이 체험 참여를 위해 긴 줄을 서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부스를 운영하는 2018평창기념재단 관계자는 “강원2024 대회는 유럽 외의 나라 및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동계청소년올림픽이자, 평창올림픽의 레거시를 계승하는 포스트 평창 올림픽으로 몇 년 전 올림피언이 경기를 치렀던 곳에서 올림피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고고고 캠페인은 청소년 박람회를 시작으로 대규모 축제장 홍보부스, 플로깅, 공모전 운영 등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대회를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강원도 평창, 강릉, 정선, 횡성에서 내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70여 개국의 6,000여명이 참여하며, 만 15세~18세 청소년 선수 1,900여 명이 각자의 기량을 펼치는 동시에 경기장을 비롯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유산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서는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K-청소년’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활동과 강연, 축하 공연 등이 27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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