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복지부가 장애인 입소자들이 지역에서 안정적 자립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 2025년 본사업이 시작된다.
인제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도비 포함 총 5억원을 확보, 올해부터 2024년까지 2년간 시설 거주 장애인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자립할 수 있도록 자립 경로를 조성하고, 체계적인 서비스 지원 모형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 대상자는 지역사회에서 자립을 희망하는 거주시설 장애인 및 입소 대기자로 자립대상자에게는 안전, 일자리 참여, 주거공간 관리, 의료, 문화․여가, 인권 보장 등 개인별 주거유지를 위한 서비스가 지원된다.
손미정 주민복지과장은 “장애인의 주거선택권을 보장과 지역사회로의 단계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의 지원대상 인원은 총12명으로 인제군은 올해 연말까지 4명의 대상자를 우선 선정,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군 오는 9월까지 사업수행을 위한 전담인력 채용 등 사전준비를 마치고 거주시설 장애인의 자립 의사를 조사해 대상자를 발굴,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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