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주최하고 그랑블루 페스티벌 기획의 주관, 양양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페스티벌에는 양양작은영화관(3관)이 새로 추가됐다. 서피비치 해변극장(1관), JD양양 루프탑 극장(2관)에서는 영화상영 및 행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 관련 기사: 양양군, 2024 그랑블루 페스티벌 11일 개막
이 외에도 지난 한 달간 양양군은 어떤 소식으로 주목받았을까? 또, 양양군에 대한 대중의 생각과 주요 연관어는 무엇이 있을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보자.
양양군 언급량 9월 30일부터 10월 29일까지 양양군의 언급량은 블로그 4,179건, 뉴스 1,560건으로, 총 5,739건이다.
양양군 긍부정 감성어 및 긍부정 추이 양양군의 긍정 감성어는 4,511건(73.4%), 부정 감성어는 1,487건(24.2%), 중립 감성어는 151건(2.5%)이다.
양양군의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좋다’, ‘맛있다’, ‘즐기다’, ‘예쁘다’, ’좋아하다’, ‘유명하다’, ‘시원하다’, ‘무료’, ‘깔끔하다’, ‘신나다’, ‘우승’, ‘호평’, ‘맑다’, ‘아름답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금품’, ‘흐리다’, ‘의혹’, ‘아쉽다’, ‘범죄’, ‘논란’, ‘춥다’, ‘덥다’, ‘흐리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양양군 연관어 9월 30일부터 10월 29일까지 언급된 양양군의 연관어는 ‘춘천’, ‘예산’, ‘바다’, ‘여행’, ‘강릉’, ‘광주’, ‘지역’, ‘서울’, ‘숙소’, ‘비’, ‘주차장’, ‘속초’, ‘태백’, ‘동해’ 등이 있다.
양양군 관련 주요 이슈 최근, 양양 남애초등학교가 농어촌 유학 성공 사례로 주목받았다.
강원도교육청은 12일, 양양 남애초는 2021년 전교생 수 10명, 2022년 17명, 2023년 15명, 2024년 11명으로 학생 수가 줄어들면서 직면한 폐교 위기를 극복하고자 올해 2학기부터 농어촌 유학을 받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남애초는 농어촌 유학을 위한 프로그램과 해변과 학교와의 가까운 거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면서 농어촌 유학생 모집에 나섰다. 이에, 남애초에는 올해 2학기 농어촌 유학 인원을 15명으로 정했으나 총 61명이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농어촌 유학생은 12월까지 학부모와 학교가 마련한 거주지에서 생활한다. 또, 유학 기간에는 학교 안에 마련된 텃밭 가꾸기, 숲속 배움터 활동, 생태환경 교육, 지역 인근 마을 견학 및 답사, 예술 공연 활동, 서핑, 스포츠, 영어 회화, 방과 후 프로그램, 학부모 프로그램 등을 체험한다.
양양군은 지난 3일부터 27일까지 양양군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국화축제’를 진행했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양양 국화축제는 지역 홍보, 지역 농업인 소득 창출 및 농촌 활성화 등을 위해 국화를 테마로 한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가 풍부한 지역 축제로 구성됐다.
축제에는 국화·조형물 전시, 국화분재연구회 전시회, 플라워마켓, 농산물가공품·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파머스마켓, 스칸디아모스 별꽃 체험,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무료시식회, 생태사진 전시회, 푸드트럭, 무대공연 등 다양한 체험 등이 준비되었다.
양양군은 양양군민과 인근 지역 주민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당초 20일 자로 종료할 예정이었던 국화축제 기간을 일주일 연장했다. 양양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외부인의 관심에 힘입어 내년에는 더 넓은 곳에서 규모를 확장하여 국화축제를 준비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양양군은 10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연어 포획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내수면어업법 규정에 따라 연어 산란기에 연어 포획을 금지하여 어족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처이다. 군은 남대천 등 주요 하천에 연어 포획 금지 현수막을 게시했다. 포획 금지 기간에는 양양군과 한국수산자원공단이 협력하여 집중 단속에 나선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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