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이 3일, 춘천 별빛유학센터에서 송화초등학교의 농촌유학 초등학생 22명의 입소식 현장에 참석했다. 올해 도내 학교에는 서울 등 수도권 학생 140명이 8개 시·군 15개교로 농언촌 유학을 왔다.
서울특별시교육청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업무협약에 따라 농어촌유학생에게 매달 주거비 60만 원을 지원한다.
신 교육감은 "농어촌유학은 가족체류형, 홈스테이형, 유학센터형으로 구성되었다. 대부분 가족체류형을 선택하여 농어촌유학으로 300명이 넘는 인구 유입 효과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강원도의 작은 학교를 살리고, 지역소멸을 극복하고자 최선을 다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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