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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올해 친절부서·친절공무원 및 민원처리 우수부서 산림녹지과 등 선정

오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23/12/28 [17:22]

양양군, 올해 친절부서·친절공무원 및 민원처리 우수부서 산림녹지과 등 선정

오영주 기자 | 입력 : 2023/12/28 [17:22]

▲ 양양군청


양양군이 "올해 친절서비스 생활화와 신속 정확한 민원처리를 위해 노력한 친절 공무원과 친절 부서와 함께, 새올 민원과 국민신문고 처리 우수부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친절 및 민원처리 친절 우수부서에 산림녹지과를 선정했고, 최우수 친절 공무원에 허가민원실 조민정 주무관을 선정했다. 선정 방식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모바일과 전화면접조사를 통한 민원 만족도 조사 점수를 토대로, 군청 홈페이지 게시물과 친절 투표함 등의 가산점 항목을 합산하여 진행했다.

 

산림녹지과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친절성, 신속성, 전문성 등 7개 항목에 대해 실시한 2023 양양군 민원만족도 조사에서 92.1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민정 주무관 또한 평소 적극적이고 친절한 자세로 업무를 추진하여 친절성, 신속성, 전문성 등 5개 항목에서 93.4점으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최우수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친절부서에는 표창장과 100만원 상당의 포상금이, 최우수 친절공무원에게는 표창장과 70만원 상당의 포상금이, 우수 친절공무원에게는 50만원 상당의 포상금이, 장려 친절공무원에게는 30만원 상당의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이들에게는 성과상여금 평가 시 가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308종의 민원사무(법정처리기간이 4일 이상인 단축처리 대상 민원)를 대상으로 법정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한 민원처리 마일리지 최우수부서에는 허가민원실, 우수부서에는 복지정책과, 장려부서에는 환경과가 선정되어 포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올해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민원건수를 토대로 국민신문고 처리 최우수부서에는 안전교통과, 우수부서에 보건소, 장려부서에는 복지정책과가 선정되어, 이들 부서에도 포상금이 지급된다.

 

한편, 친절공무원에 대한 포상은 내일 29일 종무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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