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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TV] 속초시, 문화누리카드 11만 원’12월 31일까지 꼭 사용하세요!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3/11/17 [10:32]

[설악TV] 속초시, 문화누리카드 11만 원’12월 31일까지 꼭 사용하세요!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3/11/17 [10:32]

 

 

 

■속초시, 문화누리카드 11만 원’12월 31일까지 꼭 사용하세요!

 

"속초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연간 11만 원 지원되는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12월 31일 자로 종료된다며 사용을 당부했다.

 

속초시의 문화누리카드 발급 대상은 6,240명(686백만 원)으로 11월 14일 기준으로 5,938명(발급률 95.16%)이 발급받았고 이 중 집행된 금액은 478백만 원(집행률 69.73%)이다.

 

카드를 발급받았더라도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는다면 잔액은 자동 소멸되어 올해 안에 반드시 사용해야 하며, 신규 카드발급은 11월 30일에 종료된다.

 

아직까지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지 않은 대상자는 주민등록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주민센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문화누리카드 모바일 앱, 유선전화를 이용해 발급받을 수 있다.

 

속초시 가맹점은 도서·영화·사진관·온천장·체육용품·시외/고속버스터미널 등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다양항 항목을 지원하고 있으며 가맹점 목록은 문화누리카드 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고성군, 국가지질공원 노후 산책로 전면 정비

 

"고성군은 국가지질공원으로 운봉산(고성신신기현무암), 화진포, 서낭바위, 능파대가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11월 현재까지 1만 9천여 명이 방문하여 고성의 지질공원 체험과 고성의 역사와 관광을 병행하고 있다.

 

국가지질공원 해설사 10여 명이 상시 대기하며, 방문객의 현장 안내, 지역설명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갈수록 방문자는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서낭바위와 능파대는 바다를 접하고 있는 바위들이 절경을 이루며 사계절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국내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고성군은 이 두 곳에 6억여 원을 들여 걷기 길에 대해 전체적으로 정비, 개선공사를 시행 중이다.

방문객의 안전과 조금 더 조망이 좋은 곳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보도블럭 철거 후 투수블럭 설치, 목재펜스의 전면 교체, 전망대의 난간 등을 교체하기로 했다.

 

지질공원의 역사와 특수성을 많은 국민에게 알리고 고성의 관광객 증가에 많은 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공사 기간에는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양양군, 현남 하나어린이집 원아 모집

 

"양양군이 내년 3월 4일 신규 개원 예정인 국공립 현남 하나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내년 1월 31일까지 신입 원아 50여명을 모집한다.

 

현남 하나어린이집은 사업비 21억 9천여만원(국·도·군·민자)를 들여 지난 2023년 7월 현남면 해송천로5 일원에 지상1층 연면적 496.29㎡로 건립됐으며, 원활한 보육환경 제공을 위한 원장실, 교사실, 휴게실, 보육실(5실), 다목적실, 유희실, 조리실 등이 있다. 또한 초등학생의 방과 후 돌봄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연면적 92.15㎡)를 함께 조성했다.

 

원아 모집인원은 5개반에 총 50명으로 2024년 기준으로 1세 미만 3명, 1세 5명, 2세 7명, 3세 15명, 4~5세 20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을 참조 후 입소 대기 신청서를 작성하여 각 읍·면사무소 주민복지팀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입소 우선순위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부모의 자녀, 다문화가족, 국가유공자 자녀, 자녀가 2명 이상인 가구의 영유아, 임신부의 자녀인 영유아 등이다.

 

군은 입소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입소신청서를 검토 후, 입소 대상자를 확정하여 내년 2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을 통한 보육환경 개선으로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양’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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