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이  20일, 횡성종합운동장에서 제1회 강원장애학생체육대회가 개최된 소식을 전했다. 대회는 '모두가 함께하는 장애인체육’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었으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김명기 횡성군수를 포함한 여러 관계자가 대회에 참석했다.

또한, 대회에서는 29개교 선수 161명이 육상, 조정, 사이클, 슐런, 핸드사이클, 휠체어컬링, 디스크골프, 한궁, 레이져사격, VR체험 등 총 10개 종목을 즐겼다. 경기 이외에도 장애인체험부스와 원목체험, 화전체험, 라탄공예, 달고나체험, 마늘빵, 페이스페인팅, 선거홍보, 아이스크림 및 과자 나눔 등 문화체험부스 등도 마련되었다.

신 교육감은 대회 개최 소식을 전하며, "장애학생체육대회는 선거 공약 중 하나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