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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TV] 속초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로 전통시장에 활력 충전 외

Ryan | 기사입력 2023/09/21 [10:23]

[설악TV] 속초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로 전통시장에 활력 충전 외

Ryan | 입력 : 2023/09/21 [10:23]

 

 

■속초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로 전통시장에 활력 충전

 

"속초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추석맞이'전통시장 장 보는 날'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가파른 물가 상승세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소비패턴의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마련했으며,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는 21일부터 27일까지 속초시청 직원들이 국 단위별로 실시한다.

 

오는 23일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이병선 속초시장이 함께 속초관광수산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하고자 강원특별자치도 김명선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균형발전과 직원들도 25일 속초관광수산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는 추석을 맞이하여 이달 7일부터 10월 6일까지 한시적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의 구매 한도를 지류는 100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카드·모바일은 150만 원에서 180만 원으로 상향했다. 아울러, 속초사랑상품권은 10% 할인 판매로 추석이 있는 달은 1인 월 40만 원 한도 내에서 충전이 가능하다.

 

 

 

고성군, 도시가스 공급 확대

 

"고성군은 오는 10월까지 도시가스 공급배관망 추가 설치에 나선다.

 

군은 올해 군청 등 공공시설 9개소에 연료전환을 위한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군비 7억 6천 5백만 원을 투자하여 간성읍 신안리, 하리, 상리, 토성면 천진리 등 2개 구간 1,736m에 도시가스 공급 배관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도시가스 매설 구간은 난방비 부담에 따른 도시가스 설치 요청이 계속 제기되어 왔으나, 경제성 부족 등의 사유로 공급배관망 설치가 어려웠던 간성읍 시가지 일대와 토성면 천진리 주거 밀집지역 일부를 포함하고 있어 그동안 도시가스를 공급받기 희망했던 지역주민 90세대가 추가로 공급받아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2017년부터 간성읍에 도시가스 공급을 시작해 2020년 토성면을 포함 지난달 기준 53억 원을 투자하여 공급 배관 9,232m를 매설하여 1,676세대에 도시가스를 보급했다.

 

고성지역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11.32%로, 강원지역 평균(55.4%) 대비 매우 낮은 실정으로 고성군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거진읍, 현내면, 죽왕면)에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단계별 국비 예산을 지원받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양양군, 인구·동산 해역에 해삼 전용초 82개 설치

 

"양양군이 현남면 인구와 동산리 해역에 고부가가치 수산물인 해삼을 양식하기 위한 '해삼 특화양식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 11일 해삼 전용초 82개를 추가로 설치했다.

 

군은 고부가가치 품종으로 각광받고 있는 동해안 돌기해삼의 대량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2019년도부터 서식 공간을 조성해 왔다. 지난해 해삼 전용초 144개 설치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약 18억 6천만 원을 투입하여, 해삼 중간육성장인 해삼전용초 등 기반시설물 493개를 설치하고 해삼종자 약 739,000마리를 방류했다.

 

사업 5년차인 올해에는 해삼특화 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 5월 인구·동산리 해역의 적지조사를 한 바 있으며, 사업비 2억 6천 7백만 원을 투입하여 해삼의 서식·산란에 적합한 해삼 전용초 82개를 제작하고 지난 11일 설치를 완료했다.

 

이어서 군은 오는 12월 중 해삼 전용초 인근에 해삼종자 약 512,000마리를 방류하며 해삼 자원량 증대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부가가치가 높은 해삼의 안정적인 대량 생산기반을 통해 해삼 양식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해,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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