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선 속초시장이 30일,  ‘수산물 안전·소비 캠페인’의 일환으로 동명활어회센터를 방문했다.

이 시장은 "속초시의 수산물은 안전하다다"라며,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체계적인 검사를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어민의 땀으로 잡은 속초 수산물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속초시는 강원특별자치도, 국립품질관리원강릉지원, 속초시수협 및 대포수협과 연계해 위판장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통해 오염수 방류 후 확산된 수산물 안전성 우려에 대응하고 있다. 현재까지 방사능 검사 결과는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추후 검사 결과를 홈페이지 및 옥외 전광판 등으로 공개하여 시민의 불안 해소와 수산물 소비 촉진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