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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 뉴스 하이라이트] 속초항 입항 크루즈 뱃길 이어져 외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4/27 [02:56]

[4월 27일 뉴스 하이라이트] 속초항 입항 크루즈 뱃길 이어져 외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3/04/27 [02:56]

 

 

 

■속초항 입항 크루즈 뱃길 이어져

 

"지난 3월 13일 코로나19 이후 국내 첫 입항했던 아마데아호를 시작으로 재개된 속초항 크루즈 뱃길이 이번에는 2만 8천 톤급의 럭셔리 크루즈인 실버위스퍼호로 이어진다.

 

속초시에 따르면 오는 29일 9시경 미국 국적의 럭셔리 크루즈인 실버위스퍼호가 속초항에 입항할 예정이다. 실버위스퍼호는 2만 8천 톤급, 길이 190m의 규모이며, 정원은 승객 388명, 승무원 302명으로 총 690명이 탑승하고 있다.

 

강원도와 속초시, 강원도관광재단은 실버위스퍼호의 속초항 입항을 맞이하여 전통공연 등 승객 환영행사와 지역특산품 및 체험부스로 구성된 팝업스토어를 마련하고 크루즈 입항이 지역소비와 연계될 수 있도록 속초관광수산시장 등과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함과 동시에 승무원 대상 팸투어 및 환영식을 통해 친근하고 매력 있는 관광도시 속초 이미지를 제고하고 재방문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올해 속초항에는 총 6항 차의 크루즈가 입항하는데 지난 3월 입항한 아마데아호와 금번 실버위스퍼호를 비롯하여 6월에는 속초항을 모항으로 하는 11만 톤급의 코스타세레나호가 총 3항 차, 10월에는 8만 2천 톤급의 웨스터담호가 1항 차 입항할 예정이다."

 

 

 

양양군, 2023 연안 뷰티클린 캠페인 실시

 

"양양군이 쾌적하고 청정한 해안가 조성을 위해, 27일 오후 2시 물치해변 일원에서 ‘강원 연안 뷰티클린 캠페인’을 실시했다.

 

강원도와 함께 추진하는 ‘강원 연안 뷰티클린 캠페인’은, 청정한 동해안 조성 및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으로서, 민관이 협력하여 해양환경 보호에 대한 주민의식을 개선하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이다.

 

양양군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양양군, 양양군의회, 강원도, 양양군수협, 물치어촌계, 양양군여성어업인연합회, 양양군자원봉사센터, 강현초등학교, 플라이강원 등 기관·단체 170여 명이 참여하여 물치항·물치해변 일원의 생활쓰레기, 폐목재 등의 해안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각 어항별 어촌계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관할 어항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환경보호 의식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해양에 대한 주민의식을 개선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다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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