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타임즈

인제군, 인제국유림관리소 산림훼손지 2.3㏊ 복원사업 추진

안하영 기자 | 기사입력 2023/07/18 [17:14]

인제군, 인제국유림관리소 산림훼손지 2.3㏊ 복원사업 추진

안하영 기자 | 입력 : 2023/07/18 [17:14]

▲ 산불피해지 산림복원

 

인제국유림관리소는 산림훼손지 2.3㏊에 2억여원을 들여 산림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제군 서화면 서화리에 있는 산림 내 사면절개지와 빈 집터를 대상으로 10월 말까지 복원 사업을 한다.

 

인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 건강하고 우수한 산림생태계를 조성하고, 장마철에 사업을 시행하는 만큼 안전사고 없이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림복원은 훼손된 산림의 지형과 식생, 수계 등을 원래 상태와 비슷하게 되돌려 생태계의 건전한 회복을 돕는 사업이다.

 

현재 백두대간, 비무장지대(DMZ) 일원, 도서·해안과 채석지, 산불피해지에서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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