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타임즈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정지원본부 보고회 개최

최삼규 기자 | 기사입력 2023/03/20 [16:41]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정지원본부 보고회 개최

최삼규 기자 | 입력 : 2023/03/20 [16:41]


강원도는 3.20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강원도지사(김진태) 주재로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행정지원본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광열 경제부지사 및 김동일 조직위 상임부위원장, 각 실·국장, 사무처장이 참석하여 그 동안 행사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실국별 지원과제에 대한 주요 현안사항 등 성공개최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두 차례 행사가 연기되고, 언론과 도의회에서 입장권 판매 저조, 해외국가 참가 미흡 등 성공개최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는 것에 대하여 행사 개최까지 6개월 남은 시점에서 국제행사에 걸맞는 지방정부 초청에 적극 노력하고, 관람객 132만명 목표인 만큼 개인·단체 관람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화재, 감염병, 응급환자 대처 등 초동대응 태세 구축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4월부터 행사의 본격 준비를 위하여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으로 조직위원회 사무실을 이전하여 현장중심 업무에 돌입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조직위와 도 행정지원본부 실무부서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모든 역량을 홍보에 집중하여 많은 관람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주문했다.

한편, 올해 9월 22월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간 강원도세계잼버리수련장과 설악~금강권을 연결하는 4개 시·군(고성, 속초, 인제, 양양) 일원에서 열리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의 중요성, 산림복원 및 활용에 대한 노하우 공유, 신산업 창출과 국제사회에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성공모델을 제시한다.

[뉴스출처 : 강원도]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