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18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50세 이상 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노후를 위한 “HAPPY 100세” 교육을 실시했다.

강원도 및 속초시 장애인종합상담실에서 주최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고령장애인의 치매예방을 위하여 2021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교육은 인구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가운데에서도 특히 빠른 장애인 고령화로 인해 장애인의 건강한 노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상황에서 실시하여 그 중요성이 크다 할 수 있다.

교육은 속초시치매안심센터의 치매예방 교육과 함께 강원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의 소도구를 활용한 운동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 후에는 상담서비스를 통해 일상생활 속 애로사항을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장애인 분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재활자립과 편의지원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속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