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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 뉴스 하이라이트] 속초시, 시 승격 60주년 기념 수복탑공원 정비공사 추진 외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5/14 [02:10]

[5월 14일 뉴스 하이라이트] 속초시, 시 승격 60주년 기념 수복탑공원 정비공사 추진 외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3/05/14 [02:10]

 

 

■속초시, 시 승격 60주년 기념 수복탑공원 정비공사 추진  

 

"속초시가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여 동명동 374번지 일원에 위치한 수복탑공원의 노후 시설물을 전면 재정비한다.

 

속초시는 올해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난 3월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5월 초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공하여 6월 초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복기념탑은 실향민들의 도시로 시작된 속초의 역사를 알려주는 상징물로 6.25 전쟁으로 인해 실향민으로 남겨진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고 통일을 염원하기 위해 1954년 5월 10일 당시 김근식 속초읍장과 박상선 피난민대표의 주선과 조각가 박칠성에 의해 세워진 기념탑이다.

 

이후, 1983년 4월 27일 강풍에 파손됨에 따라 수복기념탑복원건립위원회가 주관하여 전 시민의 성금에 의해 청동으로 원형이 재현되기도 했다.

 

속초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복탑 일원을 광장으로 조성하고, 주변 녹지대에 산책로 조성 및 경관조명 설치와 노후된 시설물을 전면 교체하여 시민 및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 쉼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천만 관광객의 강원 고성군! 이제는 야간관광 매력도시로 도약 

 

"고성군은 3년 연속 천만 명이 넘는 방문객의 지역 체류시간 증대를 위해 야간관광 기반을 강화할 특단의 대책에 나서기로 하고 ‘고성군 야간관광 활성화 기본계획 및 콘텐츠 개발 용역’을 추진한다.

 

고성군은 지난해 ‘지역관광 발전 종합지수’ 1등급을 달성한 바 있으며, 매년 방문객이 천만 명이 넘고 있으나 체류형 관광 콘텐츠 부족으로 주(晝)간 중심 관광구조의 한계에 직면해 있는 상황을 타파하고, 짧은 체류시간과 남부권에 집중된 관광객을 관내 전역으로 유인함으로써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거양할 목적으로 본 계획을 추진하게 됐다.

 

이를 위해 관광 컨설팅 전문업체와 계약을 체결, 5월 중 계획수립에 착수하고, 3개월간 고성군 전역을 대상으로 고성만의 야간관광 콘셉트와 브랜드 도출을 시행하게 된다.

 

이번 기본계획에 반영할 내용으로는 고성 야간관광 현황 및 여건 분석, 고성 야간관광 활성화 기본구상,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 및 운영방안 마련, 공모사업 계획수립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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