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타임즈

양구군, 안심식당 지정 희망업소 모집

내달 5일까지 접수해 현장 확인 후 안심식당으로 지정

최삼규 기자 | 기사입력 2023/05/25 [08:25]

양구군, 안심식당 지정 희망업소 모집

내달 5일까지 접수해 현장 확인 후 안심식당으로 지정

최삼규 기자 | 입력 : 2023/05/25 [08:25]

▲ 양구군청


[설악타임즈=최삼규 기자] 양구군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건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다음 달 5일까지 안심식당 지정업소를 모집한다.

안심식당은 식사 문화 개선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제도로, 양구군에는 현재 50개의 음식점이 안심식당으로 지정되어있다.

신청 대상은 관내 일반·휴게 음식점으로,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의 조건을 충족하는 음식점이다.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안심식당 지정 신청서와 안심식당 참여 서약서를 작성해 보건소 보건정책과 위생관리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은 접수된 업소를 대상으로 6월 중 현장 확인 후 안심식당을 지정할 예정이고, 지정된 업소에는 안심식당 지정스티커와 음식 덜어 먹기,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실천 과제 이행에 필요한 위생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희수 위생관리팀장은 “안전하고 낭비 없는 음식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안심식당 지정을 확대해 나가고, 더불어 안심식당 관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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