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일일카페‘스타부곡스’성료

[설악타임즈=설악타임즈] 동해시는 지난 20일 바리스타 자격 취득 및 커피에 관심을 가진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북카페에서 ‘스타부곡스드림’ 일일카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강화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인식개선 활동을 목적으로 진행했으며, 이날 학교 밖 청소년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제조한 음료 및 제빵 등을 무료로 제공했다.

시는 지역사회 공헌 행사인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정기적인 행사로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이번 경험이 그동안 배워왔던 바리스타 기술을 지역 주민들에게 선보이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센터를 통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고 전했다.

이선우 체육교육과장은“이번 스타부곡스 드림 행사로 동해시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인식개선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매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