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양 남대천(출처: 양양군청)

2024 파리올림픽에서 사격 국가대표 박하준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한 소식으로 양양군이 많은 국민의 관심을 받았다. 박하준 선수는 양양군 출신으로, 군내 협소하고 노후화된 시설을 갖춘 사격장에서 사격을 시작하고 체계적인 훈련을 받아 국가대표로 성장했기 때문이다.

이에, 양양군은 사이클, 야구, 농구, 축구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 지원과 지역 유소년의 체육 활동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 외에도 지난 한 달간 양양군은 어떤 소식으로 주목받았을까? 또, 양양군에 대한 대중의 생각과 주요 연관어는 무엇이 있을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보자.

▲ 출처: 썸트렌드

양양군 언급량

7월 7일부터 8월 6일까지 양양군의 언급량은 블로그 6,540건, 뉴스 1,418건으로, 총 7,958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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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긍부정 감성어 및 긍부정 추이

양양군의 긍정 감성어는 6,583건(83.7%), 부정 감성어는 935건(11.9%), 중립 감성어는 349건(4.4%)이다.

양양군의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좋다’, ‘맛있다’, ‘즐기다’, ‘추천 드리다’, ‘좋아하다’, ‘예쁘다’, ‘안전’, 진심’, ‘핫하다’, ‘깨끗하다’, ‘깔끔하다’, ‘가고 싶다’, ‘이국적’, ‘친절하다’, ‘시원하다’, ‘사람 많다’, ‘유명하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아쉽다’, ‘덥다’, ‘흐리다’가, 중립적인 표현은 ‘가능하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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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연관어

7월 7일부터 8월 6일까지 언급된 양양군의 연관어는 ‘바다’, ‘파도’, ‘지역’, ‘밥’, ‘춘천’, ‘대전’, ‘서울’, ‘여행’, ‘해변’, ‘부산’, ‘비’, ‘회’, ‘강릉’, ‘여름’, ‘동해’, ‘서핑’, ‘남양주’, ‘삼척’, ‘휴가’, ‘해수욕장’, ‘숙소’ 등이 있다.

양양군 관련 주요 이슈

양양군은 8월 1일, ‘2024년도 스포츠 강좌 이용권 사업 단기스포츠체험강좌’에 참여할 유소년과 청소년 모집을 시작했다. 강좌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유소년과 청소년의 공평한 스포츠 활동 참여 지원,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 해소, 지속적인 체육활동 장려라는 취지로 마련됐다.

강좌는 5세~18세 군민 중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보장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및 수급권자 가구 및 차상위 계층 가구,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 가족 가정 내 유소년 및 청소년이다. 강좌 신청은 8월 9일 마감된다.

올해 강좌는 지역 특색을 고려하여 서핑, 요트, 수상레저 등 해양레저 스포츠 강좌로 구성되었다. 강좌별 정원은 30명이다. 서핑은 8월 12일 현북면 중광정리 서퍼비치에서, 요트는 8월 13일 수산항 요트마리아에서, 수상레저는 8월 14일 남대천 수상레저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다.

(재)양양문화재단은 8월 10일 토요일 오후 8시, 양양 웰컴센터 앞 남대천 잔디광장에서 ‘찾아가는 영화관 야외상영회’를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이번 상영회는 한국영상자료원의 ‘찾아가는 영화관’ 지원 산업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별도 좌석 없이 누구나 무료 관람 가능하다. 야외상영회 방문 시 돗자리, 방석, 캠핑용 의자 등은 개인 지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