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접근하기 쉬운 뮤지컬 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흡연·음주의 유해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며 이해하기 쉽고 효과적으로 내용을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뮤지컬 ‘노담 사이킥스’는,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겪는 흡연·음주에 관한 에피소드를 판타지 소재로 흥미롭게 그려내며 담배와 술에 대한 악영향을 청소년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소년들이 담배와 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흡연·음주의 폐해를 조기에 예방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담 사이킥스’ 뮤지컬 공연은 오는 18일 오전 9시 50분 양양중학교 학생 370여명을 대상으로 양양중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되고, 11월 29일에는 양양고등학교 학생 27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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