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쇼핑몰인 양양몰에서는 농산물, 수산물, 가공식품, 축산물, 전통주 등 품질 좋은 지역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고, 구매 경험이 있는 소비자를 주축으로 입소문을 타, 고객이 늘어나며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산채, 옥수수, 감자 등 일부 인기 있는 품목은 수요에 따른 물량을 미처 확보하지 못해 품절되는 등 큰 인기가 있었으며, 올해 양양몰 매출 실적은 현재까지 5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계절별로 봄철에는 산마늘과 엄두릅(개두릅) 등 봄나물 꾸러미 상품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여름철에는 감자와 옥수수, 복숭아 등 제철 상품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판매 실적을 올린 바 있다.
김일호 농정축산과장은 “내년에도 소비자 취향에 맞는 상품구성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양양몰 입점 업체의 매출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번 추석 명절 선물구입을 위해 양양몰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양양몰에서는 대표 특산품인 낙산배, 표고버섯, 한과, 들기름, 두부, 해풍사과 등을 선보이고 양양군이 택배비를 지원해 연중 무료배송의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이번 추석 명절 선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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