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 양양군을 찾는 방문객이 많아짐에 따라, 피서지에서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고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샤워장, 화장실 등 피서객 이용 시설과 수상안전요원의 준수사항 및 안전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해수욕장 자릿세 징수와 사용료 바가지 요금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단속에도 나선다.
또한 이와 함께, 해수욕장 주변 식품접객업소의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시설기준 적합여부, 스피커 소음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환경을 유지하여 양양군이 다시 찾고 싶은 피서지로서 각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수욕장 운영상황 점검은 해수욕장 폐장일인 8월 20일까지 지속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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