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속초시청(속초해수욕장)

속초시가 본격적으로 휴가철을 맞이하여 피서객을 맞이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한 달간 속초시에 대한 대중의 생각과 주요 연관어는 무엇이 있을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보자.

▲ 출처: 썸트렌드

속초시 언급량

7월 2일부터 8월 1일까지 속초시의 언급량은 블로그 2만 6,975건, 뉴스 1,761건이며, 총 2만 8,736건으로 집계됐다.

▲ 출처: 썸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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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긍부정 감성어 및 긍부정 추이

속초시의 긍정 감성어는 5만 1,884건(94.8%), 부정 감성어는 1,703건(3.1%), 중립 감성어는 1,160건(2.1%)이다.

속초시의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좋다’, ‘맛있다’, ‘즐기다’, ’유명하다’, ‘추천하다’, ‘무료’, ‘최고’, ‘일품’, ‘신선하다’, ‘깔끔하다’, ‘사람 많다’, ‘저렴한 곳’, ‘매력적’, ‘친절하다’, ‘기대’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아쉽다’, 중립적인 표현은 ‘맛 느끼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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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연관어

7월 2일부터 8월 1일까지 언급된 속초시의 연관어는 ‘식사’, ‘추천’, ‘여행’, ‘가족’, ‘하루’, ‘주차’, ‘메뉴’, ‘음식’, ‘동해’, ‘춘천’, ‘카페’, ‘맛집’, ‘강원도’, ‘식당’, ‘홍천’, ’바다’, ‘길’, ‘대게’, ‘회’ 등이 있다. 다수 연관어가 인근 지역이나 여행 및 관광, 음식 정보와 관련되었다.

속초시 관련 주요 이슈

속초시는 지난 7월 22일, 대포항에서 공연과 함께 낭만을 누릴 수 있는 ‘별빛야행 대포夜 사랑海’ 개최 소식을 알렸다. 대포항 친수호안 일원에서 진행되는 해당 행사는 오는 9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7월 28일에는 2023 속초 썸머 축제 개최 소식을 알렸다. ‘에코 바캉스’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해당 행사는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경품증정 행사를 준비했다.

또한, 환경정화, 생태보전 등 환경 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한 행사도 마련했다. 해변 쓰레기를 주워온 관광객을 위한 핸드폰 거치대 업사이클링을 지원하며, 커피 마대를 이용한 파우치 제작, 해변 플로깅 등 다양한 친환경 축제도 마련했다.

그리고 오는 8월 4일과 5일 양일간 수제 맥주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에는 크래프트루트, 몽트비어 등 시내 대표 수제 맥주 양조장을 포함한 전국 각지의 특색 있는 수제 맥주 양조장 여러 곳이 참여한다. 축제 현장에서는 수제 맥주와 함께 EDM·힙합 장르의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속초시는 8월 1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3년 하반기 한국어교육 수강생' 모집 안내 공고를 게재했다. 한국어 수업은 8월 22일부터 12월 12일 오전 9시 30분부터 13시 30분까지 주 2회, 결혼 이민자와 중도 입국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는 사회 통합프로그램 5개 단계와 한국어 기초반, 토픽반 등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수강 신청 및 상담은 8월 1일부터 개강 전까지 가능하다. 단, 과정당 수강 신청자 수가 5인 미만일 때는 강좌가 개설되지 않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