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족센터, 다가온 자격증 취득프로그램 운영
"속초시가족센터에서 운영 중인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다가온)에서는 2023년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결혼이민자 및 저소득 한부모 가장에게 자격증 취득 지원을 통한 안정적 취업으로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19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하여 총 30명 대상으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5월 ~ 6월), 속눈썹연장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9월 ~ 11월)의 2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종구 센터장은 “결혼이민자와 한부모가 함께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면서 이웃 간의 소통과 자신감 상승 및 취·창업 등 사회 참여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가온은 다문화 가족과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상호 교류의 공간으로 화요일 ~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방되어 있으며, 주 2회 상시프로그램(요가, 영어초급반) 및 결혼이민자 자조모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양양군,'2023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참여자 모집
"양양군 보건소가 4월 28일까지 ‘2023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 90명을 모집한다.
2019년부터 양양군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모바일 앱과 스마트밴드(활동량계)를 통해, 의사·간호사·영양사·운동전문가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 인력이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ICT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다.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24주)동안 영역별(영양·운동·간호) 상담 등의 건강관리가 가능하며, 최초·중간·최종 검사를 제외한 모든 서비스가 모바일을 통해 이루어지므로, 평소 직장생활로 인해 보건소 방문이 힘들고 건강상담을 받기 어려운 30~50대 직장인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다.
모바일 헬스케어 모집대상은 질환자와 약물복용자를 제외하고, 건강위험요인(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을 1개 이상 보유한 만 19세 이상 성인이며, 신청 문의는 양양군보건소 건강증진실로 하면 된다.
군은 대상자 신청 접수 후 검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여 스마트폰 앱과 연동 가능한 스마트밴드 및 체성분계를 제공하고, 모니터링 후 필요하다고 판단될 시 건강위험 요인별 디바이스(혈당계, 혈압계)도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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