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이 13일, 사고 후 업무 복귀 소식을 알렸다. 신 교육감은 오후 1시께 도 교육청 집무실로 출근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신 교육감은 자신을 격려해준 많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수능을 하루 앞둔 만큼 수험생을 격려하는 메시지를 함께 남기기도 했다.
신 교육감은 "수험생들의 도전이 아름답다. 자신감을 갖고 차분하고 침착하게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 수험생의 꿈과 열정, 도전을 힘차게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 교육감은 지난 달 31일 수험생을 격려하고자 양양 지역 고등학교를 방문한 현장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원의 항의 도중 조합원들과 뒤엉켜 넘어지는 사고로 입원하였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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