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 중인 농업인 중 우수한 자를 선발해 영농규모 확대와 지속할 수 있는 농업소득 창출을 위한 정책자금, 경영교육 등을 지원한다.
고성군 측에 따르면, 우수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2년간 최대 2억 원을 연리 0.5% 고정금리로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조건의 융자 지원과 영농 경영 역량 강화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우수후계농 선발 인원은 전국단위로 500명이며, 시도별 인원 배정 없이 90점 이상인 지원자 중 전국단위 고득점자 순으로 5월 중 전문 평가기관의 검증 절차를 거쳐 6월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후계농업경영인은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기타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1층)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윤형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미래 농업 발전을 이끌어갈 우수 후계농업경영인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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