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선 속초시장이 4일, 관내 산불 예방 현장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2019년 4월 4일, 고성·속초 지역에서 시작되어 대형 산불 피해가 발생한 사실을 떠올리며, 산불 예방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삼림은 미래 세대에 남겨줄 소중한 자산이며, 모두의 노력으로 지켜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속초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인월, 불법 소각 행위와 입산객이 증가하여 산불 발생 우려가 크다고 전했다. 이에, 속초시는 '청명·한식일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삼림 인접 집단 묘지 등에 감시 요원을 집중 배치한다.
※ 관련 기사: 속초시, 청명·한식기간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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