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이 26일, 도내 4개교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선정 신청을 마쳤다고 전했다. 도내 고등학교 중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신청 학교는 '강원생명과학고', '한샘고', '한국세무금융고', '원주금융회계고'이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 인재의 전문 지식 습득 및 지역 기업 취업을 통한 지방 소멸을 막기 위한 취지로 선정한다.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된 학교는 선정 첫 해에 20억 원을, 이후 매년 5억 원씩 5년간 지원한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전국에서 10개교가 선정될 예정이다.
신 교육감은 "도내 4개교 모두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되기를 바란다"라며, "교육이 피어나야 강원이 피어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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