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은 전국적으로 흐리며 눈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부터 중부 서해안과 서울 서부, 충남 북부에 비·눈이 내리기 시작하며 오전부터 낮 사이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 동부 2~7㎝ ▲서울·경기 서부 1~5㎝ ▲인천·경기 서해안 1㎝ 안팎 ▲강원산지 5~15㎝(많은 곳 북부 산지 20㎝ 이상) ▲강원 내륙 3~8㎝(많은 곳 10㎝ 이상) ▲충북 중·북부 1~5㎝ ▲충남 북부 1~3㎝다.
전국적으로 비 또는 눈이 내려 운전 시 미끄러지지 않게 유의해야 하며 외출 시 우산을 챙기는 것을 권장한다.
특히 오늘 오후 4시 부로 일부 지역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발표됐다. 대설예비특보는 강원도(태백, 영월, 평창평지, 정선평지, 횡성, 원주, 철원, 화천, 홍천평지, 춘천, 양구평지, 인제평지, 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의 경우, 내일 낮 12시부터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진다.
경기도(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양주, 의정부, 파주, 구리, 남양주, 양평)와 서울(도봉구, 노원구, 강북구, 성북구, 동대문구, 중랑구, 성동구, 광진구)에는 내일 오전 9시를 기해 발효된다.
주말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예정이다. 30일 아침 최저 기온 –5~4도, 낮 최고 기온 1~12도로 당분간 평년보다 기온이 높겠다. 일요일(31일) 아침 최저 기온 –1~7도, 낮 최고 기온 3~11도 예상된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