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이 11월 28일, 춘천시 서면 소재 서상초등학교와 금산초등학교를 찾았다. 신 교육감은 두 학교의 교사를 만나고, 돌봄 및 방과후교실을 살펴보았다.
신 교육감은 서상초 모든 학급 내부가 편백나무로 되어 향내가 좋았으며, 방과후교실과 연계한 돌봄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금산초는 모든 교사가 한 교실에 모여 교육과정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학생이 6학년 1학기가 되면 시내 중학교 진학을 위해 시내 초등학교로 전학을 가는 일이 흔하다는 교사의 설명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신 교육감은 "중학교와 고등학교 과정 총 6년간 농어촌 소재 학교에 재학한다면, 대입전형 중 농어촌 특별 전형 지원 자격이 인정된다"라며, 서상초와 금산초 인근 중학교 졸업 시 농어촌 특별전형 지원이 가능한 고등학교에 진학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농어촌 작은 초등학교에 대입전형 방법을 널리 홍보해야겠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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