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안심버스는 11월 8일과 11월 22일 성천·원암리(마을회관, 13:00~16:00)에서 진행되며, 스트레스 검사, 경두개 직류 자극기 처리요법, 심박 변이도 검사 등을 통해 산불피해로 입었던 상처나 아픔을 해소시켜 안정감을 찾게 하는 심리지원 서비스다.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견·개입을 위해 정신건강 전문가에 의한 전문적인 상담과 정신건강 도움 기관 전화번호(1577-0199, 1393)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주민들의 스트레스 및 불안을 줄이고, 고통의 조절 능력을 강화시키고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11. 1. ~ 11. 29.까지(매주 수요일) 용촌2리, 인흥2리 마을에서 웃음 치료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한편, 고성군은 산불 피해지역에 2022년도부터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여 지난해 5개 마을 45명, 정신건강 프로그램은 원예 및 노래교실로 19회, 182명을 지원했다.
고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심리적 스트레스 감소 및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분이 더욱 쉽고 편하게 자신의 심리상태를 살펴보고 관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설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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